충남도는 13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여객터미널 3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.이번 점검은 설 명절 연휴기간 교통여객에 대한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, 여객편의 및 교통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대형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.도는 이를 위해 시군 공무원,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의 특별점검반(35명)을 편성했다.이들은 여객터미널 및 차고지에 대기 중인 고속·시외버스, 시내·농어촌버스를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.주요 점검내용은 ▲ 최고속도제한장치 설치 ▲ 전자감응장치 작동 ▲ 비상망치 및 소화기 비치 ▲ 안전벨트 작